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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 시작

긍정의 뉴스 2013. 1. 31. 18:12


구미국유림관리소는 1월 31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단속, 독가촌 어르신들에 대한 돌보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없는 관리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윤병 소장은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놓을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 화기나 발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화로 산불을 내는 사람에게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면서 지역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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