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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자매결연기관 간담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3. 1. 31. 18:10

설맞이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자와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MOU) 기업체, 기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31(목) 오후2시 구미시청 3층 상활실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20여개 기관단체, KEC등 18개 기업체와 16개소전통시장간 상호 교류를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각종행사 및 기념일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이를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여 설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전통시장과 기업체간 상생협력으로 기업체에서는 이미지 제고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구현하고, 전통시장에서는 농산물 등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앞으로 자매결연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민족중흥관’을 관람하고 박정희대통령의 위업과 조국근대화에 대한 기치를 생생하게 확인하고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생활의 뿌리인 만큼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확대는 물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비가림 설치사업 등을 통하여 고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설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