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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 경북Style 일자리 64천개 창출 시동

긍정의 뉴스 2013. 1. 16. 17:46

 

경상북도는 경북 Style 일자리 64천개 창출을 위한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북도가 지금까지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해, 지난 연말까지 민선5기 목표 22만개 72%인 17만2천개 성과를 거뒀으나 국내외 경제사정으로 지역 고용전망 불안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 해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실업 해소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2013년 일자리창출 방향은 “경북 Style의 창조.열린.실속일자리”로 *‘창조경제’시대 부응하는 “창조 일자리” 창출, 학력과 스펙을 초월한 실력으로 승부하는 “열린 일자리” 창출,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실속 일자리” 창출 양성 등을 통해 지역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따뜻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 등 생산성 있는 지역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서민생활 안정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분야별 일자리창출 계획으로는 생애일자리(1만6천5백개), 청년희망일자리(8천1백개), 선취업후진학 시스템 구축, 지역활성화일자리(4천2백개), 친서민일자리(1만2천8백개)다.

  또 경북도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지역일자리 통합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고, 지난해 구성된 일자리 100인 포럼을 지역일자리 창출과 고용.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로 상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총사업비 100억 이상인 지역개발정책이나 사업에 대헤서 용역단계에서 일자리창출 효과를 용역보고서에 포함하도록 하는 “일자리 영향평가제”도 본격 시행과 함께 .일자리종합대책 보고회를 1월중으로 산업현장에서 개최하는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금까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여 ’10년부터 ’12년까지 3년간 정부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 “도민이 원하는 경북 Style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