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1월 16일 오전 10시 구미센츄리호텔2층에서 2012 정기총회 및 5대.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남유진 구미시장,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의 연현보고와 함께 시상 및 감사패수여, 회장 이.취임식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시장상에 황경희 전임회장, 정신자 회원 국회의원상에 이사 이명랑, 부회장 정민선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0년 주식회사 유천화섬의 변태희 회장 외 9명에 의해 구성되어 초대회장으로 변태희 회장이 추대되었고 구미시의 여성기업인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업에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간의 경영, 자금,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효과의 극대화 창출로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의 여성 제조기업 발전을 위한 경영 및 기술교류, 여성기업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교육 연찬회 실시, 타 지역 및 국외 여성 제조기업들과의 교류, 지역 여성 제조기업 발전을 위한 창업보육 및 육성사업, 유관기관,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및 제도개선, 우수한 여성 제조기업인력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사업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임 김경미 회장 이임사를 통해 "올해로 13년째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이란 중책을 맞고보니 많은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지고 잘 이끌어나갈지 걱정이 앞서 나갑니다. 많은 회원님들과 내빈 여러분들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여성이 하면 최고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면 최고입니다. 구미시는 여성기업에 시설자금, 운영자금등을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