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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먹거리 위한 R&D 투자 준비 끝

긍정의 뉴스 2013. 1. 14. 09:49

경북도는 2013년 국비지원예산 중 첨단과학 R&D분야에서 2,459억원을 확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1,688억원 대비 45.7% 증가된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 및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메디칼몰드 R&BD 기반구축사업,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개발 등 신규사업이 5건 215억원이 확보돼 첨단 하이테크 섬유 및 수중로봇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013년도 확보된 주요 국비지원사업은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사업에 850억원이 확보돼 세계 유일의 가속기 클러스터를 위한 밑그림이 확실하게 그려지게 됐다.

또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국산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및 광주와 연계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 연계 3D 융합산업 육성사업에 193억원이 투자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중견기업 육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2011년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조성되기 시작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105억원이 지원돼 본격화 될것으로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경산지식산업지구내 1,111천㎡ 규모에 총사업비 8,851억원이 투입돼 자동차 부품 및 IT 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건설기계 부품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한편, R&D 예산분야 대폭적 증액에 대해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첨단과학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이 인프라를 이용한 파생 산업이 지역에 자리 잡게 되면 향후 100년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투자해 도민 행복시대를 앞당겨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