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단2동 만들기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2013년 1월 10일 10시에 「일제제빙 작업의 날」을 맞아 공단2동 · 평생교육원(원장 정인기)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 예비군,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결빙지역을 대상으로 제빙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계속된 폭설로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통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도로변과 인도에 쌓인 눈들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어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제빙작업 도구를 새로 장만하였고, 오늘은 1톤 트럭과 괭이, 삽, 염화칼슘 등 장비를 총동원하여 얼음을 제거하였다.   한편, 올해도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홍보하였으며, 그동안 대설대비 모래주머니 비치 및 제설작업에 빠짐없이 참여하였던 공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명관)에서는 올해도 변함없는 활동을 약속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점수 공단2동장은 오늘 얼음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곳에 대한 무관심도 깨뜨려지고, 우리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시간 이였다고 생각한다며 공단2동 구석구석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