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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관내 결빙지역 ‘일제 제빙작업’실시

긍정의 뉴스 2013. 1. 11. 17:49

한파 속 모두 한마음으로 작업 펼쳐



양포동(동장 장도익)은 2013년 1월 11일(금) ‘일제제빙의 날’ 지정 관련하여 오전 10시 관내 결빙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제빙작업을 펼쳤다.


양포동, 투자통상과(과장 김홍태)직원, 산불감시원, 양포동대원 및 주민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제빙작업 팀은 관내 응달지역이라 결빙상태인 옥계교, 휴먼시아아파트 인근, 신나리아파트 인근 보도 등을 대상으로 제빙 작업을 펼쳤다.

잦은 폭설 및 한파로 인하여 곳곳이 심하게 결빙되어 제빙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업팀은 얼음을 제거하기위하여 망치, 괭이, 삽 등 장비를 총동원하여 작업을 펼치는 등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설시 주요 도로 등지는 즉각적인 대처로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되었으나, 응달지역인 주택가 인도 및 이면도로는 잦은 강설 및 한파로 제빙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구미시 조례로 지정된 주민들의 ‘내집․점포앞 눈치우기’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타시군구에 보도된 빙판길 낙상사고 등 빙판구역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으로 제설․제빙작업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부탁한다”며, 한파로 인해 제빙작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 및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