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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령.신속한 현장공조로 강도상해 피의자검거

긍정의 뉴스 2013. 1. 11. 17:43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강신명)에서는   도내 모든 112 신고를 지방청에서 통합 접수․지령하는 112신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중요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에 따르면   8일 저녁 7시 50분경 영주에서 강도상해 사건이 있었는데, 목격자로부터 “피를 흘리고 가는 아줌마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112종합상황실 배터랑 조선환 경위는 노련하게 수분간 통화를 계속 유지하면서 피해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 영주경찰서 순찰근무자에게 피해자를 구조하고 신속히 도주로를 차단하도록 지령하였고,  영주경찰서 동부파출소 112순찰차 근무자는 신고내용을 지령받아 피해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한편, 피의자가 도주하는 방향을 추격․수색하여 사건발생 10여분 만에 신속히 강도상해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구미의 한 식당에 2인조 절도범이 침입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칠곡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식당내 CCTV를 보고 신고를 한 것이어서 예전 같으면 칠곡경찰서에서 신고를 받아 구미경찰서로 통보하는 2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통합 운영된 덕분에 112종합상황실에서 구미경찰서로 곧바로 연락해 순찰차 2대가 1분 만에 도착하여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월 11일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강도상해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유공이 있는 112종합상황실 근무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표창 수여 후 112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112신고는 도민의 생명벨이므로 단 1초라도 더 신속하게 출동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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