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에너지절약형 양말 성품전달

“동절기 녹색생활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함을 ...”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회장 홍덕률)에서는 1. 11(금)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면서 에너지절약형 양말 1,000족(250만원 상당)을 구미시에 기탁하여 동절기 녹색생활 실천과 더불어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일석이조의 결실을 맺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이진관(녹색경북운영위원)은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 때문에 겨울철이 되어도 난방을 잘 하지 않는 것을 염려하여  수면양말을 기탁하였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했고,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계획을 토대로 녹색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은 “정부의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는 요즈음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의 에너지절약형 양말 기탁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눔 실천을 통한 녹색 실천운동에 감사 인사와 함께 구미시에서도  행복구미 실현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 속 녹색 실천에 애쓰겠다.”고 했다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UN환경개발회의 리우선언과 함께 『Local Agenda21』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출발하여 경상북도의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지구환경 보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NGO, 기업인, 마을주민, 교육자, 그리고 도가 주체가 되어 상호 협의하에 작성한 경상북도 지방의제 21인 ‘녹색경북 21’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