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회장 특별회비 전달

 

- 경북적십자사 신기옥 회장 5,000만원 기부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9일 2013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0만원을 한적에 전달했다.

 
경산 아주산업의 대표로 재직 중이기도 한 신 회장은 평소 정기적인 기부를 생활화하며 기업가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적십자의 이재민 구호활동 및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적십자 경북지사를 이끌어왔다.

 
신 회장은 “조금씩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고, 자기중심이 아니라, 수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며, “금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인 적십자 회비모금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적십자 경북지사는 지난달 포항에서 회비모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3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을 12월 10일부터 시작해 적십자회비를 모금하고 있으며 경북 도내 취약계층과의 결연활동, 각종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 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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