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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안정 위해 친서민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긍정의 뉴스 2013. 1. 9. 17:44

 

- 공공근로 4,3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3,000명 총 267억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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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7억원을 투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4,3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00명등 모두 7,300명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1월부터 친서민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139억으로 연간 4,300명 서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분기별 추진하되  1월 14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1,075명 에 대해 추진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총사업비 128억으로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8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대상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 이면서 재산기준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 중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취약계층일자리사업 성과로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 지난해 말 기준 4,268명이 23개 시군에서 참여해  생계안정에 기여했다.

사업별로는 정보화사업 425명, 생산성사업 1,789명, 서비스지원사업 562명, 환경정화사업 1,492명이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금년 1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말 기준 4,448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목표대비 108%로 초과 달성했다.

그 밖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1,172명이 참여, 172농가에 도움을 주었고, 15개 중소기업에 48명을 취업지원을 했다.

한편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한시적․반복적 생계유지 보조 성격의 일자리사업에서 지속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