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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개척사 관광지 조성

긍정의 뉴스 2012. 12. 31. 10:59


경북도는 울릉도 서면 태하리 일원에
2개 지구 152,244(황토구미지구 112,309 학포지구 39,935)를 관광지로 지정하고 2012년부터 2015까지 사업비 451억원을 투자, 개척사 전시관과 공연장, 울릉수토관(울도군 관아) 복원 등 개척시대를 테마로 하는 조성사업을 착수한다.


이 사업은 울릉도.독도 개척 역사현장을 역사관광명소로 개발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근대역사 체험 기회제공 등으로 역사관광 거점지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을 12. 31일자로 승인.고시한다.

이 같은 개척사 관광지로 지정된것은 울릉도 검찰사(이규원)의 '릉도 검찰일기' 토대로 태하리 학포 유적지(임오명 각석문), 울릉수토관의 유적(관아터, 신묘명 각석문, 천제단, 성하신당) 등을 발굴 복원 영토 수호 및 역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광지로 지정 역사문화 테마관광지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 관광지 조성사업은 년차별 집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 451억원 중 관광지 기반조성 및 공공시설공사는 173억원을 , 부족한 숙박 및 접객시설 확충은 민간자본 277억원을 유치 연면적 10,600(팬션7,245,132억 투자) 규모의 민자사업이 완공되면 년간 117,600명의 관광객중 체류형 관광객 35,000명을 수용하게돼 울릉군 숙박시설 부족문제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울릉군에는 현재 9개 지구 관광지가 대부분 동쪽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이번 개척사관광지는 서쪽지역에 조성 울릉관광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최규진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울
릉도 개척사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역사적 전개과정을 재조명과 당시 개척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을 것으로,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와 우리땅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 영토수호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