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 새마을운동 세계로! 미래로!

경북도는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 종합평가 결과 14개 우수 시군 시상과 함께  44명의 새마을마을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주요성과로는 저개발국의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세계화 추진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출범시켜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진기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  Clean 경북 만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태풍 “산바” 피해로 실의에 빠진 피해민들을 도내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이 피해복구에 나서는 등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 정신인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로 활기가 넘치고 열정적인 새마을지도자의 모습에서 미래 행복한 경북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