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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가져

긍정의 뉴스 2012. 12. 26. 14:43

- 교육문화체육-민경탁, 사회복지경제-김정국, 지역개발-김인주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7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26일(수)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가졌다.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체육부문에 김천중앙고등학교교사 민경탁(남, 60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 경북청소년수련센터 원장 김정국(남, 69세)씨, 지역개발부문에 평화동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김인주(남, 77세)씨가   각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말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문화상 수상자들을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과  계사년 새해에는 김천발전의 백년대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토중심의 신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문화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구 김천시와 금릉군이 각각 김천시민문화상(28명 배출)과 금릉군민상(5명 배출)을 시상해 오던 것을 시․군 통합(1995년)후 김천시문화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5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금년도 수상자들은 지난 12. 4. 각계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