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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북 환경상' 수상대상자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2. 26. 09:50

 



경북도는 24일 올해 경북도 환경분야 국.도정 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환경단체 등에 대한 '2012 경북환경상'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경북 환경상은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대기.수질.자원 순환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분야를 평가 기관표창으로  4개 시군을 선정했다.

또 청소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 생활주변 정화활동, 온실가스 줄이기 등 녹색생활실천에 솔선 실천한 환경NGO 5개 단체와 민간인 5명을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기관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천시는 지표 전 분야에서 고루 상위 등급과, 클린에코마을조성, 인공습지 조성, 북안천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의 시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영양군은  지표별 고른 고득점과 클린하우스(사진) 설치사업, 물사랑환경음악회 개최 등을 실시 군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환경후견인제 운영, Green Eco 지킴이 결성 및 활동, 봉화군은 군내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실천에 기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체표창으로는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대표 나주영),와 4개단체가  환경보호 활성화 기여, 등 지역 환경파수꾼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환경상 민간인으로 추천된 포항시 북구 천마로 김기환 등 5명은 소속기관.단체 등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맑고 깨끗한 그린 경북 실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경북환경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8일 도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도 정례석회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