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8대 대통령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 가동

경북도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신속한 투·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관리 업무를 위해 오전 5시 30분부터 개표가 종료시까지 도청 제1회의실에서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행정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반, 시군상황반, 전산통신반 등 3개반 27명으로 편성 경북도선관위, 도 경찰청,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군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투·개표 진행시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 파악 및 신속한 대처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거 당일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 투·개표상황관리 체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