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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첨단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긍정의 뉴스 2012. 12. 17. 09:57

경북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자의료기기 생산거점 고도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용화지원센터,집적생산단지 및 공동활용장비 등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네트워킹 및 전자의료기기 전문 인력양성 사업, 부품소재 연구개발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의료영상기기 등 연구개발과제 4개를 추진 중이고, ㈜NDD(美소재, 바이오헬스분야) 관련기업 제4공단 유치,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와 공동연구 글로벌 협력, 산학연 협력기관 MOU체결, 의료기기 선두업체 삼성메디슨(주) 구미로 이전 등 의료산업의 투자 파트너 단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자의료기기산업은 세계 시장규모가 2,688억불로 연평균 6.4%성장과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9,491억원이며, 미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성장 동력산업으로,  미래 유망 산업의 하나로. 경북도는 업종 다변화를 통한 구미공단의 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킴은 물론  대구지역 첨단 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인 의료기기 관련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북지역의 대단위 프로젝트다.

따라서 이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노후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 전자의료기기부품 소재산업 집적생산단지로 조성, 금오공대 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신뢰성 측정장비 및 개발장비 구축과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 상용화지원센터 설치, 구미 핵심 부품소재 R&D사업을 추진, 등 다양하게 추진되며  13년까지)산업기반 조성, '13~'14 성과활성화, '15년부터 성과확산이 기대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구미 1공단 구조고도화 산업과 연계 업종의 다변화와 신규기업유치, 그리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와 연계를 통한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구심점 역할이 전망되며, 연간 1,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4,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10%의 수입대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는 "구미산단이 경북의 첨단의료기기산업 등 IT융합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것이로 향후 대경권의  IT산업기반과 대학, 병원, 연구기관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의료기기 조성 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형 첨단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