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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ED․IT융합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착착 준비

긍정의 뉴스 2012. 12. 12. 17:42

경북도는 LED-IT융합산업이 미래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 다양한 지원시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2011년 1월 준공 영남대 내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 지정 3대 권역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센터는 자동차.조명.디스플레이 융합기술 지원, 공정지원 및 광원 성능 등과 관련한 총 153종의 장비를 갖춰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덴티스, ㈜루셈, ㈜마이크로하이테크, 오로라 라이트뱅크(주), (주)AMS 등 지역의 IT-LED 관련업체와 공동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며 제품 상용화와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수의 산.학.연 연구성과를 달성하고있다.

특히, 구미 ㈜마이크로하이테크는 한계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표준화 동향을 지원받아 가로등, 실내등 제품의 일본.미국시장 진출의 성과 뿐만아니라 기업에서 개발한 LED제품에 대한 인증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13년도 4월경 국가공인시험기관(KALAS) 인      증 자격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14년부터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송.해양.의료 등 차세대 LED 실증 인프라 구축, 국제 표준화 및 규격화를 사업내용으로 한 ‘미래성장 LED융합산업 실증사업’을 추진 제품의 최종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으로 실증사업 추진으로 . 2020년까지 해외 인증.실증비용 5,000억원의 대체효과 및 해외기업의 활용에 따른 1조 2,000억원의 수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수송.의료.해양분야에서 연 평균 40% 이상 고속성장이 전망되는 IT-LED융합산업은 미래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이라며,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센터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