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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북산림분야 상복 터졌다

긍정의 뉴스 2012. 12. 11. 09:42

경북도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산림분야 종합합동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13년 국고 보조금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2012년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예방, 산림분야에서 농산촌 취약계층 3,300명(상시인원)에게 숲 가꾸기 녹색 일자리를 제공했고 산불예방 조기집행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불방지 실시간 스마트폰을 운영하여 산불 최소화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올해 시공 계획된 120여개 사방댐 가운데 90%인 107개소를 조기에 완공,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 덴빈 내습시에도 산사태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많은 성과를 올린점도 인정됐다.

김종환 경북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북도가 2012년 산림분야  각종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연초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로 올해 7개 분야 전국 최다 수상을 계기로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각종 산림분야 대규모 국책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북도는 산림분야에서 지방재정조기집행우수(자체평가 7.6), 산림예산 조기집행 최우수(산림청 7.25), 산림자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산림청 8.31), 정부합동평가 산불스마트폰영상시스템 구축우수(행안부 9.21), 행정선진화 명품과제경진대회우수(자체평가12.4), 산림분야합동평가 우수(산림청 12.3), 목재팰릿산업화 최우수(산림청, 12.12) 등 7개 분야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