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바지 300여점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세관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세관은 10일 구미지역 사회복지단체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복지시설에 상표법 위반으로 몰수된 수입 청바지 300여점을 어려운 이웃들에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세관 행정’을 펴고 있다.
이번 기증하는 청바지 300여점은 수입통관 과정에서 상표법 위반으로 김포세관에서 몰수한 것으로, 폐기하기 보다 상표제거 후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증한 것이다.
박윤락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이같이 몰수된 수입물품을 가급적 폐기 대신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세관은 매월 ‘우수리 돈 모아 사랑나눔 운동’에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있고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계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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