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재연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경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재웅)은 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3천장을 마련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일원의 홀몸노인가구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연탄배달 봉사에 처음 참여한 경북도문화재연구원 직원 김수선씨(25)는 ?몸은 춥지만 마음은 연탄불처럼 따뜻하다?며 밝게 웃었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올해 초 금호읍노인회 위문을 시작으로 연구원이 있는 지역 어버이날 행사와 경로잔치에 물품을 전달하고 포도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내 요양시설에 대한 급식봉사와 청소, 말벗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역사랑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은 건물 1층에 마련된 유물전시관과 체험공간 등을 활용한 매장문화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유치원생 및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문화교육을 연중 실시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재웅 원장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이웃나눔행사를 연중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이웃사랑 과 일손돕기, 사회문화교육을 병행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어르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연탄 1만장 원평, 도량 주민에게 전달” 적십자사 구미시봉사회와 KT구미지사 "사랑의 연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