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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 장애학생 취업지원 MOU 체결

긍정의 뉴스 2012. 12. 4. 16:08

 

구미대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학생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가 장애학생들의 취업에 발 벗고 나섰다.

4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정진)와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 김기홍 센터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정진 경북지사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학생 고용 및 진로지도와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구인, 구직, 직업능력 평가 정보교류 ▲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추진 ▲ 취업 및 진로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사업 추진  ▲ 대학의 중증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장애학생 취업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정진 경북지사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구미대 장애인학생의 취업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홍 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이들의 특성에 맞는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오며. 지난 10월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JUMP-UP' 특강을 실시해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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