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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산누출사고 주민대표와 대화자리 마련

긍정의 뉴스 2012. 12. 4. 15:46

 

- 남유진 구미시장 피해주민과의 대화약속 이행

구미시는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주민대책위원회 대표들과 본격적인 피해 보상을 앞두고 주민요구사항에 대해 협의를 하는 대화의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2일 남유진 구미시장이“불산누출사고 조기수습을 위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피해주민대책위원회가 보상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성의껏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구미시는 언제든지 만나 보상협의를 진행하겠다“고한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과 피해지역인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등 주민대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피해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주민건강 문제 해결, 구미 농산물 안전대책과 피해지역 농산물 향후 판매대책 및 손실보상에 대한 대책등 10개항의 요구사항을 구미시에 서면으로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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