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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소외계층 및 서민층 물복지 수준 향상

긍정의 뉴스 2012. 12. 3. 10:47

경상북도는 내년에 맑은 물 공급과 문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기초 시설 확충 등 상․하수도 분야에 5,663억원을 투자 물소외 계층 및 서민층에 대한 물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3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103개 지구, 969억원, *농어촌지역 마을상수도등 시설개량 121개소 130억원,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178개소, 3,486억원, *가축분뇨공공시설 설치사업 9개소, 620억원, *생태하천조성 사업 19개하천, 319억원,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8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 10개소에  131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역점 추진사업으로 물소외 계층을 위해 소규모수도시설에 멤브레인 고도정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농촌주민들에게 단순 염소 소독만으로 공급했던 것을 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한외여과(UF), 역삼투압(RO) 방식 등 멤브레인 기술을 도입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중 최근 3년간 먹는물 기준 초과지역 13개소에 우선적으로 멤브레인 정수시설을 설치한다.

또 미래 물부족을 대비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공업용수 등 수자원으로 재활용키 위해 포항시와 구미시 하수처리장에 ?16년까지 모두 2,662억원을 투자 포스코 및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 각각 100,000㎥/일을 공업용수로 공급한다.

그리고 상수원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4,500개소 취․정수장, 환경기초시설, 상수원보호구역, 수계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설치 잦은 수질오염사고 등에 신속․능동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민인기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소외계층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특별교부세 752백만원을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이달 중 수도계량기 23,000개를 교체할 계획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