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동절기 대비 서민생활안정 및 재난재해예방 대책 협의

긍정의 뉴스 2012. 11. 16. 17:47

-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

 


경상북도는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2개 유관 기관 관계자와 23개 시.군지부 단체장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긴급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를 협의했다.


경상북도는 11월 16일(금) 도청강당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 실원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긴급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를 열고 동절기 종합대책과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동절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가격정보 공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통하여 주요 생필품가격을 집중관리 하는 한편, 김장철 배추·무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5% 절전을 의무화하기로 하는 한편, 범도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동절기를 잘 지낼 수 있도록 긴급생계지원 신청자의 소득기준 완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이웃돕기와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동절기를 맞아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물가안정과 취약계층의 보호 등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 유관기관, 시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