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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 가져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9. 14:21

- 이북도민과 가족결연으로 가족처럼 자식처럼 보살피는 행사마련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1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북도민간에 가족결연식을 개최하였다.(사진의 북한이탈주민들의 개인정보관계로 흐리게 처리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경상북도는 1
1월 9일 11시 구미 금오산맥에서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간의 가족결연을 맺기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은  정부가 탈불주민의 대한민국 사회에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북녘땅에서 새로이 대한민국 품에 안기신 고향동포와 월남이북도민간의 남북 가족의 결연을 맺는 행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써 대한민국사회에 뿌리를 견고히 내릴수 있도록 후원자를 얻게 되는 자리로 이북도민들에게는 60여년전의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탈북주민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게 되었다.




이날 가족으로 맺어진 북한이탈주민은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10명으로 앞으로 가족같은 정으로 서로가 가족처럼 자식처럼 보살펴 상담을 하고 고충을 토론하면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탈북주민 가족결연행사는 지난 2004년 부터 진행되어 지난해까지 약 670여쌍의 연을 맺어 왔으며 2012년에도 150쌍의 가족결연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까지 60여쌍의 결연을 맺고 있으며 올해까지 760여쌍의 결연을 맺어왔다.

경상북도행정지원국장 김승태는 "가족결연행사가 1회성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오늘 결연을 맺은 가족들은 전화나 식사를 통해 가족의 연을 쌓아갈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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