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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대상 수상

긍정의 뉴스 2012. 11. 9. 10:00

 

- 유기농인삼 화남면 최규동


 

상주시 화남면 최규동(55세)농가가 출품한 유기농 인삼이 11월 9일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판매장(대구 월성동)에서 가진 2012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친환경농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및 농협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주 소비층을 찾아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홍보와 소비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특히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 등 상호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판매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소비자의 의식전환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행사로 경북도내 곡류 등 친환경농산물 4개부문 14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경북 제일의 친환경농업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최규동 농가는 사계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발효제와 천연영양제를 살포하여 산삼이 자라는 토양과 같은 환경에서 유기농 관리 시스템에 의해 일자별로 영농일지에 모든 재배 관련 내용을 기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기농 인삼을 재배하여 아모레화장품 회사 원료와, 대구․ 부산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유기농 인삼을 공급해 많은 소비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