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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코리아!』세계인의 메아리, 경북도에 돌아와

긍정의 뉴스 2012. 11. 8. 17:34

- 경북도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로 독도해외홍보 결실 거둬




경북도의 최근  독도홍보로 해외 각지에서 독도사진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오는 등 독도 해외홍보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일은 경북도와 (재)안용복재단이 개최하는 재외 한인학교교사 울릉도.독도 연수가 해외에서 독도 알리기에 한 몫을 하고 있기때문이라는  평가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베트남의 호치민 한국학교로 ‘호치민에서 독도를 외치다’(사진)라는 주제로 이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수호활동은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특히, 지난 9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독도 플래시몹 행사는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됐다.

지난 10월 6일 제32회 뉴욕코리언페스티벌에서 독도홍보관을 운영한 경북도는 안용복 복장의 홍보도우미를 통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독도를 알리고, 독도 다큐멘터리 및 반크의 "Dokdo, Yellow Card" 영상물과 한국령 독도를 주장하는 5개국의 고지도를 전시하여 홍보관을 찾은 일본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밖에 뉴욕 할렘 학생들 꿈 속의 독도를, 말레이시아 코리언페어에 나타난 독도를, 몽골과 탄자니아에 나타난 독도, 남극.북극에도 찾아가는 독도등을 통한 독도 홍보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민병조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올 해는 독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해이자, 가장 바쁜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독도와 해외 팬들의 만남을 적극 주선하는 『세계인의 섬, 독도의 메니저』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재외한국학교교사 울릉도.독도탐방’은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 10개 나라 총 20개 학교의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참가교사들은 독도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카페(독도지기)를 개설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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