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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평가 전국 최우수

긍정의 뉴스 2012. 11. 8. 17:30

경북도가 2012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국비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 같은 수상은 경북도가  그동안 명인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을 위해 해설사 친절마인드 교육, 명인해설사 육성, 선진지 견학, 상해보험 가입, 피복비 지원, 대기소 증개축 등 문화관광해설사 복리후생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결과다.

경북도는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친절마인드 함양과 해설기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타시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식견을 넓혔다.

또 복리후생으로 안정된 현장근무를 위해 상해보험 가입, 피복비지원, 안내 대기소를 증.개축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강.산.해 명품 관광자원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만족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출신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낙동강 보(洑)를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낙동강변 문화관광해설사(9명)를 집중 양성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한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

현재 외국어 가능 해설사가 73명(영어 21, 중국어 18, 일어 34)이 있으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별대책”에 발맞춰 중국어는 물론 외국어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선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관광객 유치 1억 2천만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광홍보대사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절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어 21, 중국어 18, 일어 34 명 등 외국어 가능 해설사가 73명이 있으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별대책”에 발맞춰 중국어는 물론 외국어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선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