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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현지정부종합대책단 해체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7. 14:48

 

11월 7일 오전 불산누출 현지정부종합대책반 단장 송재용이 대책단의 해체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불산누출 현지정부종합대책단은 단계적으로 해체하고 향후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수습지원은 환경부에서 일원화하며 환경부에서는 관계부터 합동 정부지원단을 구성,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2명, 과장급1 직원1)을 상주시켜 구미시와 정부지원단 간 연락청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대책단의 단계적 해체는 정부피해지원계획 확정(10월 30일)과 피해보상조례 의결(11월 1일 구미시의회), 피해보상확정기준 주민설명회 개최(11월 1일 봉산리, 11월 2일 임천리) 등 구미시가 사고수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되었고 대책단이 더 이상 체류하는 것이 사고수습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게 일반적인 현지 여론이라는 이유도 들었다.

향후 대책단은 이번주내로 해체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는 정부지원단으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정부종합대책반은 브리핑은 통해 "그 동안 주민대책반과 정부대책반의 의견의 달라 정부대책반의 조사결과나 보상관련설명을 주민들에게 못하고 있는데 이런 점들에 빠른 협조를 통해 설명이 필요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지에서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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