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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연구 활성화 워크숍 가져

긍정의 뉴스 2012. 11. 5. 09:5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농촌현장 중심 미래연구.지도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미래농업연구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열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FTA 전문가를 초청, 시대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농업연구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농촌현장 중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신속한 보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의 특강은 그 동안 농식품분야의 연구경험과 미래 먹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또 최근 한-중 FTA 등 국가간 FTA 확산으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변화 와 혁신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해보자라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원하는 기술개발로 농촌현장 지도를 해야한다는 결의다짐과, 국가간 FTA확산, 해외농업 개발, 다문화가정 확대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키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상호간 소통되는 문화조성과, 미래 경북농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미래 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