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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2 외국인투자유치 전국평가 대통령표창

긍정의 뉴스 2012. 11. 1. 14:41

 

- 투자유치 13조 7,261억원 달성, 20조원 목표 조기달성 예상
- 2004년, 2007년에 이어 3번째 수상

 

경상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3번째 외국인투자유치 전국평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12)』행사에서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경상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됨으로써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인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자치단체장이 두 번이나 수상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투자유치 활동 시 김관용 도지사를 “한국에서 투자유치를 가장 잘하는 도지사”로 소개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검증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민선5기가 출범한지 2년 3개월만인 지난 9월말 현재 투자유치 공약 금액인 20조원의 68.6%인 13조 7,261억원을 이미 달성하여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앞서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목표액 5조1천억원의 90.8%인 4조 6,32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도지사를 비롯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는 유럽의 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불안감, 대내적으로는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 및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확대 등으로 투자여건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 낸 성과라 더욱 돋보인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 20조원 달성”과 “일자리 창출 22만개”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투자환경 개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복지시책이라는 신념 하에 도청정문에 『취직 좀 하자』, 『일자리는 우리의 책임』이라는 구호를 붙여놓고 도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런 의미에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상이고 300만 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