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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스탄불엑스포에 유능한 인력 전진배치

긍정의 뉴스 2012. 10. 30. 18:05

 




경북도는 11월 1일자로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위해 (재)문화엑스포에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별도정원이 인정된 엑스포의 실무인력 충원, 일부 간부의 명예퇴직과 중앙부처 파견에 따라 총 59명이 승진 하고 97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우선, 문화엑스포 사무처장 박의식씨가 3급 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하고, 엑스포 파견인력을 10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들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젊고 외국어에 능통한 유능한 자원으로, 7급 공채 출신이 절반에 이른다.
 이와 함께 과장급으로 김일수 해양개발과장과 서문환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을 직급 승진시켜 각각 국토해양부, 사회통합위원회와 교류한다.

 사무관급은 4급 승진후속, 엑스포 별도정원, 중앙부처 파견 등으로 발생된 요인에 따라 20명이 승진하고, 6급이하는 모두 34명이 승진됐다.

이러한 승진에 따른 후속 전보도 총97명으로, 이중 시군과의 교류 18명, 시군에서 도청으로의 전입이 23명이다.

이번 수시인사로  비교적 많은 직원이 승진 사기진작과 함께  도와 중앙부처, 도와 시군간의 활발한 교류로 조직에 활력이 기대된다.

한편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인사는 젊고 유능한 인력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전진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들에 대해서는 복귀 시 승진우대, 희망전보 등 인사상의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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