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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을지연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긍정의 뉴스 2012. 10. 26. 12:37

 

10월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실시한 2012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경상북도는 지난 8.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12년 을지연습 종합평가」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 25일 정부합동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도민과의 소통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시작 전과 연습기간 중에 각급 사회단체 회원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진행 과정을 SNS 문자메시지로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도민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대형댐, 포스코 및 포항영일신항만, 주요 방산업체, 낙동강보 등 경북의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위기 시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와 고강도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 업무추진에 철저함을 기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비상대비능력을 배양하고, 민방공 대피훈련, 대규모 정전대비소등훈련 등 주민의 참여에 역점을 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영천시와 성주군이 최우수기관, 구미시와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가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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