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3회에 걸쳐 학교에서 방문교육 실시
경북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축복받는 초경맞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올11월까지 경북도내 3개학교에서 3회에 걸쳐 마련될 계획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비위생적이고 위축된 초경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격려를 통해 미래에 건강한 모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적십자사는 매년 순면 생리대와 세척용품세트를 함께 제공하여 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또한, 순면 생리대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춘기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변화에 현명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함께 준비하였으며, 미래 내 아이 이름 짓기 등을 통해 모성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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