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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LINC육성사업 현장실습경진대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0. 15. 10:13

 

- 현장형 명품인재 양성 풍토 확산을 위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정연구)는 10월 12일(금), 금오공대 그린에너지관 404호에서 산업체 관계자와 교수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실습 경진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LINC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졸업 후 진로 탐색과 신속한 현장적응을 위해 현장실습을 체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분위기를 확산시킴으로써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산업체, 국가연구소, 금융기관 등에서 현장실습을 체험하면서 학교에서 익힌 전공지식과 실무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현장적응을 위한 노력, 취업과 연계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김희영(경영학과 3)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지식을 토대로 현장에서의 실무지식과 융합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인턴사원의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학교에서 그린에너지 연계전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소헌섭(기계공학부 4) 학생은 태양광에너지 분야의 진로선택을 목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해 태양광 플랜트 분야로 진로를 확정한 내용으로 금상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단순한 현장실습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현장실습경진대회를 평가한 중견기업인 (주)오성전자 최운하 소장은 학생들이 매우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고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을 더 많이 이해함으로써 향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금오공대 현장실습 경진대회를 주관한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정연구 센터장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학도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생 설명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학내 제도개선 및 산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습 후 학생과 산업체와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멘토/멘티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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