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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장관 불산누출 사고 현장 방문

긍정의 뉴스 2012. 10. 15. 10:03

- 피해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 가져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은 14일 오후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관련 사고대책본부 및 사고현장을 방문 그간 상황에 대해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피해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은 "구미시와 협력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보상에 최대한 노력과  이번 사고를 경험으로 이후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피해주민과 기업이 생업에 복귀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브리핑 후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주민 대표 6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제자유구역사업 추진 부진 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크고, 이번 불산사고와 겹쳐 주민들의   불만이 극대함으로  경제자유구역 조기 보상 등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심학봉 국회의원도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접근 조속하게 처리되도록 요청했다.

참석한 피해지역 주민대표들도 "기다릴 만큼 기다렸으니 새로운 삶의 터전 등 모든 조치를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장관은 "주무부처 장관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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