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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통령 표창'수상

긍정의 뉴스 2012. 10. 15. 09:59

 


경북도는 12일 여성가족부 주관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업무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된것은 지난 2005년 처음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도입 후 2006년 '경상북도 여성발전 기본조례'제정, 2010년 성별영향평가센터 지정 등 제도시행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울릉군 등 전 시군에 확대 해 모두 7,8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23,262명, 소속 공무원의 95.2%가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교육을 이수 성인지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평가대상 사업 확대,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 사업'등 지난해 모두 181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 평가와 과제선정 질적 수준 확보를 위한 전문가 회의, 간담회, 교육 실시로 제도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는 등이 인정된 결과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통령 수상은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위해 성평등 선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및 지속적인 정책개선에 힘써 지자체 성평등 대표 모델로 우뚝 서는 경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