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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피해 주민 향한 온정의 손길 잇달아...

긍정의 뉴스 2012. 10. 9. 17:33

 

- 각급 기관단체 협의회, 사회복지관, 기업체 등 -


 

비산동 산동면에 위문방문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구미시 산동면 봉산, 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송정동 단체협의회는 봉산리 봉산슈퍼에서 칼슘우유 1,200개 1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1일 400개를 3일간 봉산리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해평면 관변?기관단체에서는 떡, 돼지고기, 과일 등 15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해평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임천리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 했다.


15년 전부터 산동면과 자매결연으로 맺은 비산동 역시 산동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신속히 단체장 회의를 열어 제3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취소하고 산동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즉석에 성금을 모아 12개 단체에서 14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았고, 8일 이를 임천리 및 봉산 이장님에게 전달했다.


옥성감영농조합 권영현 대표는 피해를 입은 봉산, 임천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밀폐포장된 감 25박스(1,000개, 시가 100만원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역시 떡 및 밑반찬 300인분 42만원상당을, 경북공동모금회는 황태600개, 다시마600개, 미역600개 등 3,000만원상당을 봉산, 임천리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기업체인 삼정인터네셔널에서는 코마스크 4,000개 1,200만원상당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으며, 10월 8일 집계한 결과 물품 5,580만원 상당과 구미시자연보호협의회 상품권 50만원을 봉산, 임천리 주민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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