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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긍정의 뉴스 2012. 10. 8. 17:30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에서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지원금 중 전체 17개시도 배분액의 약 16%인 29억 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물가안정 시책 중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노력과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공공요금 동결유지 항목과 인상철회, 인상폭 축소 및 시기분산 등 인상최소화 실적을 지방물가 안정 파급효과 별로 가중치를 적용, 종합평가 산출했다.

경북도는 이번 배정된 특별교부세를 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지원 등 서민생활안정과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특별교부세 30억원은 물가안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합심 노력한 결과로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어려운 서민 경제 상황에서 최근 공산품 등의 잇따른 인상, 등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고 판단됨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물가의 지속적 상승은 서민생활의 이중고통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에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잡기 T/F팀을 구성, 물가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하는 등 물가안정을 도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