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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잊은 구미시 공무원들 !!

긍정의 뉴스 2012. 10. 2. 10:21

 


9월 29일 대책회의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공무원들은 연휴도 잊은 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4공단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대책상황실을 28일 시청상황실로 옮겨 건설도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농정.축산반을 추가, 7개반(총괄반, 기업.유족대책반,  환경반, 하수처리반, 농정.축산반, 행정지원반, 홍보반)으로 확대하여  24시간  비상 운영하고 있다.

연휴 첫날인 29일에, 환경반과 하수처리반에서는 소방차 2대, 도로보수차 2대와 함께 공무원 70명을 투입하여 사고현장 주변 도로와 인근 마을 진입로, 건물 벽면 등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사고 현장부근 농산물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사망자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순천향병원을 찾아 유가족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한 후 사고대책상황실에 들러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유가족에 대한 최대한 지원, 사고현장 주변 청소,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조사와 대책 등 2차 피해가 발생치 않토록 만전을 기하도록 특별 지시하였다.




현장 주변 세척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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