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소, 추석맞이 선물구입 장소로 큰 인기

- 도 운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사이소’ 매출 점차 증가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 가 추석선물 구입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 는 지난 2007년 개장 이후 꾸준히 매출액과 회원수가 증가하여 2011년에는 매출액 2,062백만원과 회원수 48,383명을 돌파하는 등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로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전년에 비해 매출액이 8%(103백만원)나 증가했으며 회원수 또한 4,252명이나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이소”에는 700여 농가가 입점,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1,000여 품목 이상의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사이소”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판매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농산물직거래 행사에 “사이소” 홍보관을 운영, 삼성 코엑스 등 대형 상품기획전 참가 확대, “사이소” 입점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9.24, 도청강당) 등 오프라인 행사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사이소”의 우수성과 편리성 등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사이소”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장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쇼핑몰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