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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다

긍정의 뉴스 2012. 9. 25. 16:52

 

 





구미대가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업률이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로 지목되는 것은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의 총체적 역량의 척도가 되기 때문으로, 기본적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교육역량을 갖춰야 하고, 기업체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체계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해야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기업체의 채용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구미대는 이같은 요건들을 충족하며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그 비결은 교수들의 ‘열정’으로, 총장을 중심으로 교수 개개인이 학생들 취업에 대해 가지는 열정과 노력이 남다르다는데 있다.


또한 입학에서부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이 희망하는 관련 기업체를 교수가 지속적으로 방문해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기적 산학협력 방안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자격증특강을 강화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사전에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 실시도 이뤄지고 있다.


구미대의 입지적 장점 역시 한 몫을 하고 있다. 구미대는 대기업을 비롯해 2천여 기업체가 운집한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해 매년 인구증가와 함께 경제활동이 활발한 구미 지역의 유일한 전문대학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자정보기기, 신소재 등이 들어설 최대 규모의 구미 국가5공단(구미하이테크밸리)이 조성됨에 따라 구미지역에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성장 기업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고, 구미지역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입 인구와 함께 전문 기술인력의 수요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구미대는 올해초 대학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전국 최다인 5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지원금도 전국 8위를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 10개 대학만 선정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구미대는, 산학협력 분야 전국 최고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한편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금자탑은 전 교직원의 신념과 열정을 쏟아낸 결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역량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