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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절 공직기강 감찰활동 전개

긍정의 뉴스 2012. 9. 23. 18:11



경북도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 저해요인 사전 제거와,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감사관실 전 직원을 권역별 5개반으로 편성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전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위주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에서  복무기강 확립실태, 재난․안전․민생분야 관리실태, 추석명절대책 추진실태 등 명절을 앞두고 취약해 지기 쉬운 분야에 대해 집중 감찰하게 된다.

특히,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도박 등 복무규정 미 준수 행위와  떡값 수수 등 도덕성․청렴성 위반행위에 대해 행위자와   지휘․관리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문제점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에 전파, 유사사례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은 " 이번 감찰을 통해 각종 비위발생 요인 사전 차단과, 공직자 불․탈법 사례를 발본색원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 성실한 공무원에 대해  경미한 과실은 관용처리 하고, 주민들로부터 칭송 받는 공무원은 포상, 인센티브로 장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