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1회 경북학생바둑대회 성료 - 긍정의뉴스

 

경상매일신문 주최 제1회 '경상매일신문 주최 '경북 학생바둑대회'가 23일 구미 전자공고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내 기관장과 바둑동호인,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상매일신문 이길용 대표이사는 신영길 대구본사  취재국장 이 대독한 대화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화 상징 구미에서 본사 주최 학생바둑대회가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차세대 한국의 이세창 2세들이 이 대회를 통해 태어나길 기대한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체육국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 "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생바둑대회 가족들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아 준 구미시장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좋은 결실 거두고 우애와 친선으로 바둑문화 발전에 기여"를 당부했다.






또 이영우 경북교육청을 대신 한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을 한판 씩 둘 때마다 자신을 이겨나가는 모습에서 큰 깨달음을 얻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지역축제 장천면 국화축제를 마치고 대회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사진) 촬영과 함께 "경상매일 신문 바둑대회의 건승 발전과 이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모습으로 구미발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경북학생들에게 두뇌스포츠 바둑 보급으로 건전한 정서함양 및 바둑 저변확대를 개최키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 김태환 국회의원의 축전과 지역 향토기업 삼성전자, LG경북협의회의 협찬이 이어지고 일부 언론사, 박태환 경북교육의원, 구미시 유영명 기획조정실장, 바둑인 협회 임원, 학부모등  지역 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