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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열려

긍정의 뉴스 2012. 9. 22. 13:13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는 9월 21일 9시30분 부터 12시까지 산동면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각종 주민생활 서비스 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를 비롯한 보건,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위하여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농촌지역 마을주민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동면종합복지회관 광장에 6개 부스를 설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장구 상담 및 수리, 구미노인전문상담소의 연극공연 및 건강지원프로그램,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의 저소득가구 전기설비 보수 및 조명교체, 햇빛사랑회의 발건강 마사지, 대경기능인봉사회의 천연염색 손수건 및 영양간식 지원, 임오손길봉사센터의 쌀뜨물발효액 만들기, 동동구루무 봉사단의 민요공연 등 다양한 체험문화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최○○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이번 서비스 한마당에서 혈당검사와 건강상담으로 관리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으며, 이렇게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지역기관․단체에서 하는 일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함께 자리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해 준 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함께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함께 나누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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