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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21. 17:4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월21일,22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지역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7000명 이상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는 단체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각계 각층의 다양한 통일여론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정책 자문건의에 반영하는 자문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제 15기 경북지역 자문위원 240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로'통일한국의 위상과 통일준비과제'(김도태 충북대교수),'최근 국제질서의 변동과 통일외교'(이정태 경북대교수)강의와 함께 분임토의가 같이 진행 되었다.

첫번째 강의자로 김도태 충북대교수는 '통일한국의 위상과 통일준비과제' 강의에서 통일의 의미와 목표, 통일한국의 위상과 통일편익, 통일한국의 비전, 통일준비과제에 대한 강의를 가졌으며,  두번째 강의자로 발표한 이정태 경북대교수는 흔들리는 기존 국제질서, 동아시아지역 신질서의 형성 움직임, 한반도 평화통일의 과제와 추진방향, 민주평화토일자문회의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2일차 22일에는 자문위원들의 금오산등반과 표준강좌 주제 및 통일문제 관련, 설문평가로 연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