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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SOC 구축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9. 21. 17:00

- 경북 내륙권과 동해안권을 활용한 융・복합 스마트 서비스 발굴 -




경상북도는 9. 21(금)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북 내륙권과 동해안권을 활용한 IT 융・복합 서비스 발굴을 위해 전국 IT 및 스마트 SOC 관련 산학연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스마트 SOC 구축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로 “내륙형 및 해양형 스마트서비스 체제 구축을 통해 국토․해양 자원, 문화관광 등 관련분야 스마트 인프라구축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 발표에 나선 경운대학교 김은수 교수는 ‘경상북도 스마트 SOC 추진 비전과 구현전략’ 발표에서 “문화, 관광, 환경, 자원 등의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경북도의 스마트 SOC 산업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관련사업 확대 추진과 경상북도 권역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연구위원은 ‘경상북도 스마트 SOC 구축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경북 내륙 및 동해안의 스마트 SOC 조기실현을 위한 ICT 기반 스마트 SEA의 구현기술 탐색 발굴 및 상용화 기술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두 대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스마트 SOC 관련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경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내륙권과 동해안권은 21세기 대한민국 스마트 SOC산업 발전의 기본축이 될 수 있으며,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환동해안 도시문화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