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중앙선관위 오는 12월 대선앞두고 ‘공약은행’ 운영

긍정의 뉴스 2012. 9. 20. 18:0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유권자가 적극 참여하고 후보자는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로 치르기 위해 유권자가 희망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약은행”을 운영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 10일부터 선거일인 12월 19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
http://party.nec.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유권자는 경제/민생, 사회/복지, 교육/환경 등 정책 분야별로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희망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고,  정당과 후보자는 공약은행에 제안된 의견을 공약수립 시 참고할 수 있어 유권자와 후보자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공약은행에 제안된 의견들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후보자 측에 전달할 예정이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은행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는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
http://party.nec.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정당.후보자와 유권자들이 정책선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