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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업계 최초 누적 10억대 생산 돌파

긍정의 뉴스 2012. 9. 20. 16:10


세계 LCD 업계의 역사를 바꿔온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대형 LCD 누적 10억대 생산을 돌파했다. 10억대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대략 1억 3628만 제곱미터(136,280,711m²)로 여의도 면적(8,350,000m²)의 16배가 넘는다. 이는 95년 8월 처음으로 대형 LCD패널을 생산한 이래 17년 1개월만의 기록이며, 전세계 LCD 업계에서 처음 있는 기록이다.


LCD 업계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LG디스플레이의 10억대 생산이라는 대기록은 적기 투자에 의한 안정적인 공급 능력 확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강화, 그리고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객 밀착 지원에 의해 가능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이사는 “LG디스플레이는 경제위기와 불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적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왔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시장을 선보여 왔다”면서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10억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LCD 업계의 역사를 열어 가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디스플레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가 이같은 결실을 맺은 데에는 적기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능력 확보, 꾸준한 연구로 차별화된 기술력 강화,  '고객감동 경영' 실현으로 탄탄한 고객 기반 구축 등을 통한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점유율 부분에서뿐 아니라 FPR 3D, AH-IPS 패널,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다각화 노력을 통해 수익성 1위 자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